개발자 신입 이력서 작성 요령

http://okky.kr/article/372014?note=1175941

개발자인지 인사총무인지 모르게 사람뽑느라 바쁜 후니입니다-0-;;

이력서를 보다가 이력서 작성 요령을 좀 정리해서

좋은 개발자인데 이력서를 잘 쓰지못해 좋은 회사에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 팁 몇가지를 써볼까 합니다.

두서없이 쓰는거라 횡설수설이지만 참고하시면 좋은것 같아요

1.비전공 학원 출신이면 컴퓨터를 언제 접했고 개발엔 언제 관심을 가졌고

it를 바로 안하고 다른일을 하다 전직하는 이유를 자소서에 살짝이라도 언급하는게 좋다.

2. 교육받은 학원의 커리큘럼을 구구절절 나열하지 말자. 공격포인트로 쓰기 좋습니다.

3.성장과정을 쓰려면 개발에 관련된 얘기를 쓰자. 아니면 이걸 왜 썻나 싶어요.

4. 장단점도 역시 코딩 아니면 개발에 관련된 얘기를 하자. 사생활 궁금하지 않아요.

5. 이력서 길이가 너무 길지 않가 중요한 부분은 단락을 나눠서 강조하자. 너무 길면 보기 싫어져요.

6. 학원에서 제공한 템플릿을 그대로 쓰지말자. 남의 이력서 갔다쓴 느낌이고

이력서에 고민한 흔적이 없고 그냥 ctrl+c,ctrl+v느낌

7. 공용 이력서를 만들어 공개해놓고 지원하는 회사에 맞게 수정하여 복사하여 지원하자.

그렇게 산업군 기술별로 이력서 전략을 다양화 하자.

최소한 지원하는 회사 입맛에 맞는 얘기를 해주세요. SI회사지원하면서

서비스만들고 싶다고 하거나 서비스회사 지원하면서 컨설팅얘기하면 -0-;;

7. 자기소개서 성장배경 장점단점 입사후 포부 형식은 피하거나

첫줄을 눈에띄는 문장으로 하던가 해서 흔하디흔한 자소서가 아닌것처럼 보이자.

자소서 3단 구성보면 일단 또 별 내용 없겠구나 싶어요.

8. 자소서에 최소 10줄 이상은 쓰자.

자기 얘기 10줄도 못쓰면 개발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나 싶기도 합니다.

9. 자신있다고 말한 언어의 대표적인 특징은 답할수 있도록 공부하자.

자신있다고 하면 느낀 특장단점을 적어놓으면 눈에 팍 띄어요.

10. 포트폴리오를 첨부한다면 장난스런 단어들이 가득한 문서는 피하자.

오빠달려(술집 부킹), **과 함께(SNS) 뭐 재기발랄도 좋지만 진중해보이지 않아요.

좀 올드해보이는 관점일수도 있지만 채용담당자는 올드한 분들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